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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이 學而

by 호빘 2023. 7. 17.

1-1

자왈 학이시습지, 불역열호? 유붕자원방래, 불역락호? 인부지이불온, 불역군자호?

공자가 말했다.

"몰랐던 것을 배우고서 때에 따라 익히면 기쁘지 않겠는가?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면 즐겁지 않겠는가? 남이 나를 인정해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는다면 군자(君子)1가 아니겠는가?"

1. 군자란 덕행이 훌륭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이고,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. 여기에서는 전자의 의미로 쓰였다.